어렸을 때부터 꾸미고 가꾸는데 관심이 많아 많은 식물들을 키워 봤는데요.
아무런 지식 없이 무작정 키우니까 웃자란식물이 정말 많았어요ㅠㅠ
아직도 식물이 웃자라진 않을까 정말 걱정을 많이 하면서 키우는데용?
오늘은 웃자란식물의 원인과 해결 방법, 식물이 잘자라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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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키우다 보면 어느 순간 잎과 줄기가 길쭉하게 뻗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현상을 ‘웃자람’이라고 하는데요. 식물의 건강을 위해서는 웃자람을 예방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웃자란식물의 5가지 주요 원인과 해결책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빛 부족이 웃자란식물의 가장 큰 원인
식물이 웃자라는 가장 흔한 이유는 빛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식물은 광합성을 통해 에너지를 얻고 튼튼한 줄기와 잎을 형성하는데, 빛이 부족하면 줄기가 가늘고 길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해결책:
- 햇빛이 많이 드는 장소로 이동: 창가, 베란다 등 빛이 충분한 곳에서 키우세요.
- 보조 조명(식물 LED등) 사용: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는 식물 전용 LED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 빛이 균일하게 닿도록 위치 조정: 한쪽으로만 빛을 받으면 식물이 한 방향으로 길게 자라므로, 주기적으로 방향을 바꿔주세요.
2. 과도한 영양 공급
비료를 너무 많이 주면 식물이 빠르게 자라면서 줄기가 약해지고 웃자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질소 성분이 많은 비료는 잎과 줄기의 성장을 촉진하는데, 과하면 웃자람을 유발합니다.
해결책:
- 비료 사용량 조절: 제품 설명서를 참고하여 적정량을 사용하세요.
- 질소 함량이 낮은 비료 선택: 균형 잡힌 비료(NPK 비율이 적절한 것)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퇴비와 유기질 비료 활용: 천천히 흡수되는 비료를 사용하면 과도한 성장을 막을 수 있습니다.
어떤 영양제를 언제 주는 것이 좋을까?
- 봄과 여름(생장기): 질소(N) 함량이 높은 비료를 사용하여 잎과 줄기의 성장을 촉진하세요. 하지만 과다 사용은 웃자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가을(휴면 준비기): 칼륨(K)과 인(P)이 포함된 비료를 공급하여 뿌리를 튼튼하게 하고 겨울철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겨울(휴면기): 대부분의 식물은 성장이 둔화되므로 비료를 거의 주지 않거나 매우 적게 줍니다.
- 꽃과 열매를 맺는 시기: 인(P)이 풍부한 비료를 사용하면 꽃이 잘 피고 열매 맺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잎이 노랗게 변할 때: 철(Fe)이나 마그네슘(Mg)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미량 원소가 포함된 영양제를 공급해 주세요.
3. 온도가 너무 높은 환경

온도가 너무 높으면 식물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웃자람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실내에서 온도가 25도 이상 유지되면 줄기가 약하고 길게 뻗을 수 있습니다.
해결책:
- 적절한 온도 유지(18~24도 권장): 온도가 너무 높다면 환기를 시켜주세요.
- 여름철 직사광선 주의: 강한 햇빛이 식물의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키므로, 반그늘에서 키우는 것도 방법입니다.
- 겨울철 난방기 근처 피하기: 난방기 근처에서는 식물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약해질 수 있으므로 거리를 유지하세요.
4. 화분 크기가 맞지 않음
화분이 너무 크면 뿌리가 제대로 자리 잡기 전에 줄기와 잎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웃자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결책:
- 식물 크기에 맞는 화분 선택: 작은 식물은 적당한 크기의 화분에서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 뿌리가 화분을 가득 채우면 분갈이: 적절한 시기에 화분을 교체하면 뿌리가 튼튼하게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 배수와 통기성 좋은 화분 사용: 뿌리가 건강해야 식물 전체가 튼튼하게 자랍니다.
5. 물 주는 방법이 잘못됨

물을 너무 많이 주거나, 너무 적게 주는 것도 웃자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식물이 물을 더 찾기 위해 길게 자라고, 과하면 뿌리가 약해지면서 웃자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결책:
- 흙이 마른 후 물 주기: 손가락을 흙에 넣어보고 말랐을 때 물을 주세요.
- 배수가 잘되는 흙 사용: 배수층을 만들어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합니다.
- 잎에 직접 물을 주지 않기: 뿌리에 집중적으로 물을 공급하세요.
식물이 잘 자라기 위한 환경 조성하기
식물이 건강하게 성장하려면 식물의 특성을 이해하고 적절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식물의 종류별 특성을 파악하기
모든 식물이 같은 환경에서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 다육식물은 건조한 환경을 좋아하며, 물을 자주 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습니다.
- 열대 식물은 높은 습도와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허브 식물은 통풍이 잘되는 환경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2. 통풍이 잘되는 환경 만들기
- 공기가 잘 통하면 곰팡이와 병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창문을 자주 열어 공기 순환을 시키거나, 선풍기나 공기청정기를 활용하세요.
3. 적절한 습도 유지하기
- 건조한 계절에는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물받이를 활용해 습도를 조절하세요.
- 습도가 너무 높으면 곰팡이나 해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4. 정기적인 관리와 관찰
- 잎의 색이나 줄기의 변화를 주기적으로 살펴보세요.
- 해충이나 병이 발생하면 바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식물의 성장 속도를 체크하고 필요하면 분갈이나 가지치기를 해주세요.
결론
식물 웃자람의 주요 원인은 빛 부족, 과도한 영양 공급, 높은 온도, 부적절한 화분 크기, 잘못된 물 주기 방법 등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빛 제공, 비료 조절, 온도 관리, 적합한 화분 선택, 올바른 물 주기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식물의 특성을 이해하고 알맞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건강한 성장을 위해 중요합니다.
위의 해결책을 실천하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물을 키울 수 있습니다. 식물이 웃자라서 고민이라면, 오늘부터 하나씩 실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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